반응형
이질풀과 쥐손이풀 종류도 많이 혼동되는 녀석들이다.
잎의 모양과 꽃술의 개수, 털의 유무까지
제대로 된 이름을 붙여주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꽃이 크지 않고 잎의 모양이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으며
씨의 모양이 확실하게 구별된다.
다섯개의 꽃받침이 어찌 보면 촛대 같아 보인다.
잎이 마주나 있다.
2013.9.26. 학교
꽃잎이 떨어지고 나서
벌어져 동그랗게 말려올라간 씨방의 모습이 참 독특하다.
이렇게 아랫부분에 씨가 달려 있다가
요렇게 말려 올라간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별 모양으로 말려 있다.
씨는 벌써 떨어졌다.
천장에 매달린 샹그릴라 조명 같다.
2013.10.9. 원주 호저면
2015.8.11. 원주
2017.9.26. 학교
2019.9.20. 학교
2020.3.31. 학교
2020.9.29. 학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