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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류

꾀꼬리 Oriolus chinensis

by 박철우 201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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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시가인 유리왕의 황조가에서부터

등장하는 녀석으로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 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새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나

막상 들어보면 생각만큼

그렇게 아름답진 않은 듯 하다.

번식기의 song은 악기를 연주하는 듯 아름답지만,

call은 전혀 그렇지 않다.

2008.6.29. 원주 

아직 어린 유조의 모습

2007.6.23. 원주

퇴근 무렵 학교에서 만난 모습

올해 교정에서 번식한 녀석들의 어미인 듯 싶다.

2007.7.3. 학교

2008.5.20. 원주 

 

 

 

 

 

 

 

육추에 여념이 없는 모습

아가들에게 줄 먹이를 입에 물고 있다.

무척이나 예민한 녀석이라

최대한 조심조심 촬영하였다.

2008.6.20. 원주 

2008.6.29. 원주 

2008.7.22. 원주 

2017.6.20. 원주

 

 

녀석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요즘 한창이다.

2020.5.17.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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