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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류

참매 Accipiter gentilis

by 박철우 201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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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천 하류.
청둥오리 암컷을 포획한 유조가

갈대밭에 올라서고 있다.

 가까스로 참매의 날카로운 발톱을 벗어난

청둥오리 암컷이
걸음아 나 살려라 줄행랑을 치는 모습.
2008.1.29. 원주 

 

 흰뺨검둥오리를 누르고 앉은

녀석의 자세가 늠름하다.

 2009.2.2. 원주 

 며칠째 숨바꼭질 하고 있는 녀석.
간발의 차이로 사냥 모습을 계속 놓치고 있다.
2010.1.10. 원주 

미처 렌즈의 초점을 맞추기도 전에

날아가는 녀석
야속하기만 하다.
천연기념물 제 323-1호,

멸종위기종 2급이다.
2010.1.13. 원주 

남한강변에서 사냥 시도를 하는

유조의 모습을 멀리서 관찰했다.
아직은 서툴기만 하다.
오리는 수면 아래로 숨어버렸다.
2010.2.3. 충주 

 성조가 사냥에 성공하였다.
2011.1.7. 원주 

 

 흰뺨검둥오리로

먹이주머니를 잔뜩 불린 모습
2011.2.10. 원주 

 

백로서식지 앞 모래톱에서

먹이를 뜯어먹고 있는 녀석
2011.12.30. 원주 

 차로 살살 접근하여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담았다.

 

 다리를 중간에 두고 각각 다른 개체가

위 아래로 사냥에 성공하여 식사중이다.

 날카롭고 예리한 발톱이 보인다.
많이 굶주렸는지 거의 뼈를 발라먹는다.
2012.1.2. 원주 

논 중간에서 흰뺨검둥오리를 사냥하였다.
2012.1.26. 원주 

 2012.2.18. 원주  

 오랜만에 녀석을 만났다.
오리들이 별로 없다보니

녀석을 만날 일이 드물다.
2015.3.1. 원주  

 와룡천 주변 길 위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다.
2015.11.28. 서산 

 참매와 큰고니가 한 화면에 담겨 있다.
연출할 수 없는 이런 생태사진이 정말 좋다. 

날아가는 모습을 포착하려

무려 한 시간 반을 기다렸으나
녀석은 요지부동이다.
해가 떨어지고 카메라가 무용지물이 되니
그제서야 자리를 뜬다.
2015.12.31. 원주  

 2016.1.5. 원주  

 

 

 

 

 

까마귀 무리가 날아오랐다.
그 중에서도 한 녀석이 집요하다.
참매도 결국 녀석을 당해내지 못하고 도망간다.
2016.1.18.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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