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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9.10. 원주

2011.6.30. 원주

7마디의 가슴과 6마디의 배,
꼬리 끝에 한 쌍의 꼬리마디가 있다.
공벌레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몸을 둥그렇게 말지 않는다.
습한 곳에 무리지어 살며
썩은 식물 등을 먹는다.
생긴 모습 때문에 사람들에게 발각되면
죽음을 면키 어려운 녀석이다.
2011.7.16.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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