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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들 만나러
수목원에 들러 한 바퀴 도는데
산책로 왼쪽 덤불 속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더니
녀석이 내려온다.
녀석의 하얀 엉덩이를 보니
'노루궁뎅이'라는 버섯의 이름이 떠오른다.
사람은 신경도 안 쓰고
여기저기 천천히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고 있다.
두 마리가 함께 돌아다닌다.
2020.1.16.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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