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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을 잡아먹고 있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한동안 쪼그려앉아 지켜보았다.
잘 사냥하긴 하지만
진딧물도 큰 녀석들은 만만치 않다.
2019.6.30. 원주
관찰하기 위해 채집해 온 알에서 녀석이 부화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알이 찢어져 있다.
알에서 갓 나온 녀석을 찾기도 힘들었지만
찍기도 참 힘들었다.
진딧물 두어 마리를 포식한 듯 한데
처음에는 하얗던 몸이
식사 후 이렇게 붉게 변했다.
워낙 작은 녀석인 데다가
뽈뽈거리고 돌아다녀
초점 맞추는데 다소의 인내심이 필요했다.
2019.7.1. 학교
진딧물만 공급해 주니
사냥도 잘 하고
정말 잘 자란다.
2019.7.9. 학교(사육)
2019.7.14. 원주
번데기를 틀었는데
작은 공처럼 둥글고 독특하다.
2019.7.12. 학교(사육)
고치 안에 녀석이 비쳐 보였는데
미처 기록하지 않았더니
이렇게 성충이 출현했다.
2019.7.19.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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