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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리11

갈까마귀 오랜만에 공릉천을 둘러보았다. 추수는 거의 끝났지만 겨울철새들은 아직 이른지 기러기 무리의 비행만 이따금 관찰된다. 40-50여 마리 정도 소규모의 떼까마귀 무리에서 한 마리의 갈까마귀를 찾았다. 까마귀 종류 중 가장 크기가 작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딱 까치 크기다. 그래서인지 먹이활동 중인 떼까마귀 무리에서 유독 갈까마귀만 까치들이 괴롭힌다. 여기저기 쫓겨다니느라 제대로 식사하기가 힘들다. 2018.11.4. 파주 공릉천 70여 마리의 떼까마귀 무리 중 5마리를 관찰했다. 2021.2.15. 원주 무장리 2018. 11. 6.
참수리 왔다는 반가운 소식은 진작에 들었는데 이제서야 녀석을 만났다. 사냥하는 장소와 앉아 있는 장소가 거의 비슷하다. 2018.1.25. 원주 무장리 몇 번의 사냥 시도와 비행을 빼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늘 앉아 있는 장소에서 보낸다. 2018.1.26. 원주 무장리 모처럼 다른 장소에 앉아 쉬는 모습을 관찰했는데 역시나 텃새가 만만치 않다. 2018.2.23. 원주 매호리 2018. 1. 28.
꺅도요 거리가 가까운 작은 하천에서도 자주 만나던 녀석들인데, 하천 정비 공사 이후로는 거리가 멀고 큰 하천에서 녀석들을 어렵게 찾는다. 2016.10.23. 원주 무장리 2017.12.24. 원주 무장리 2018.1.26. 원주 무장리 2016. 11. 11.
쑥잎벌레 풀밭 여기저기 짝짓기하는 녀석들이 많이 보인다. 암수의 몸색도 차이가 있고, 무엇보다 배가 빵빵한 암컷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2016.10.8. 원주 대덕리 2018.9.26. 원주 호저면 장구채 위에 앉아 짝짓기 중인 녀석들2019.10.19. 원주 무장리 2016. 10. 9.
장다리물떼새 녀석들의 우월한 다리 길이는 언제 관찰해도 멋지다. 땅강아지 한 마리를 사냥했다. 짝짓기 중인 모습 교미 후 서로 붙어 부리를 비비는 다정한 모습을 관찰했다. 이 두 녀석은 내내 싸움질이다. 곁에 오는 것을 용납하질 않는다. 흰머리오목눈이처럼 머리가 온통 하얀 녀석도 보인다. 2016.4.23. 천수만 2016.4.24. 천수만 2016.5.7. 원주 무장리 작년에 섬강에 한 녀석이 보였는데, 올해는 원주천에 3개체가 찾아왔다. 4대강 공사로 인해 녀석들이 먹이활동을 할만한 얕은 물을 찾기가 어려워진 것인지 원주천에서는 첫 관찰이다. 2017.4.20. 원주 호저면 2017.4.22. 군산 2016. 4. 29.
쇠부엉이 덤불에 납작 엎드려 숨어있던 꿩을 지켜보던 중 녀석이 바로 앞으로 지나간다. 원주에서는 첫 관찰이다. 두 녀석이 양쪽 둑방을 오가며 활발히 먹이를 찾고 있다. 2016.1.20. 원주 무장리 사위가 어두워 녀석의 비행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2016.1.21. 원주 무장리 3일째 머무는 것으로 보아 당분간 녀석을 계속 관찰할 듯하다. 2016.1.22. 원주 무장리 2016. 1. 21.
돼지풀잎벌레 잎 끝 여기저기에 녀석들의 알이 산란되어 있다. 크기와 색이 다른 애벌레들의 모습 고치방을 만든 모습 성충의 모습 짝짓기 모습 돼지풀은 외래종으로 꽃가루가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켜 사람들에게 많은 미움을 받는 식물이다. 이 녀석은 돼지도 안 먹는다는 돼지풀을 먹고 산다. 보란 듯이 산란도 하고 고치집도 만든다. 시기가 잘 맞았는지 돼지풀 군락에서 녀석의 한살이를 기록했다. 요즘 한창 발생중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돼지풀은 잎맥만 남게 될 것 같다. 2014.7.29. 원주 행구동 2014.8.7. 원주 행구동 알을 깨고 나온 애벌레들의 모습 녀석들이 갉아먹은 잎의 모습 2014.8.8. 원주 행구동 2016.7.24. 원주 대덕리 2017.8.1. 원주 대덕리 2019.6.29. 원주 대덕리 2019.8... 2014. 7. 30.
들고양이 탐조를 다니다 보면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녀석이 고양이다. 풀어놓고 키우는 녀석도 있긴 하겠지만 대다수는 야생에 적응한 들고양이들이다. 들판에서 작은 새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번식력도 뛰어나다. 2007.2.11. 원주 2005.3.6. 오대산 2006.12.25. 원주 호저면 2007.1.4. 원주 호저면 2008.4.30. 원주 들판에서 쥐 한 마리를 잡아 입에 물고 있다. 2008.12.26. 원주 호저면 고양이가 많은 건 섬도 예외는 아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여 간신히 도착한 섬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는 커녕 고양이 밥이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철새들이 안쓰럽다. 2009.5.3-4. 흑산도 2013.1.8. 원주 호저면 얼핏 보면 무늬가 삵을 닮았다. 덕분에 한참동안 이 녀석을 .. 2013. 6. 23.
까마귀 우리 나라는 흉조로 천대를 받는 녀석이다. 온 몸이 균일한 검은색이다. 2008.2.16. 원주 2007.11.18. 원주 2010.9.30. 원주 호저면 2010.12.11. 초도해수욕장 2011.1.4. 원주 호저면 2015.3.7. 원주 매호리 2015.9.6. 원주 호저면 흰꼬리수리의 식사 장소에서 잔유물을 먹고 있다. 2017.1.30. 원주 무장리 2012. 11. 10.
쇠기러기 철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쁜 녀석들이다. 2007년 천수만 V자 형태로 대열을 갖춰 비행하는 모습 2009.12.20. 철원 흔한 녀석들이지만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은 참 경이롭다. 2012. 공릉천 2012.12.16. 송지호 정말 오랜만의 탐조이다. 흔한 녀석들조차 만나니 반갑다. 2013.12.29. 공릉천 2016.12.3. 공릉천 2017.3.11. 파주 2017.12.2. 파주 공릉천 2020.2.22. 원주 무장리 2021.1.6. 원주 주산리 2021.1.14. 원주 주산리 2021.12.26. 여주 2023.1.9. 여주 2012. 9. 28.
가시박 왕성한 생명력으로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외래종 식물 암꽃의 모습 수꽃의 모습 2008.8.31. 원주 호저 열매의 모습 2013.9.17. 원주 호저면 2013.10.12. 원주 호저면 강변 제방을 온통 덮어버린 녀석2014.9.10. 원주 호저면 섬강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원주천 하류까지도 녀석들 세상이다.2019.10.19. 원주 무장리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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